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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리뷰🎥영화&드라마/🎬영화

영화 🎬 검은수녀들 리얼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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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은 수녀들"은 최근 개봉한 한국 공포 영화인데요! 🖤

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, 구마 의식을 통해 악마를 쫓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

제목부터 뭔가 으스스하고 종교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기대를 한가득 안고 봤는데… 어라? 막상 보고 나니 생각했던 거랑은 조금 다르더라고요! 🤔🎬

분명히 ‘수녀 + 공포’라는 익숙한 조합이지만, 막상 보고 나니 기대했던 강렬한 무서움보다는 분위기 위주의 연출이 더 강한 느낌이었어요.  😖🏰

인상 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바로 유니아 수녀(송혜교) 등장씬이에요! ⛪🖤

이 장면을 보고 순간 “어?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인데?” 싶었는데, 알고 보니 미국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메린 신부가 등장하는 장면과 너무 비슷하더라고요! 😳✨(그러고 보니...엔딩도..?)

왼쪽 검은수녀들 유니아 수녀, 오른쪽 엑소시스트 메린신부

왼쪽에는 검은 수녀들의 유니아 수녀 등장씬, 그리고 오른쪽에는 엑소시스트의 메린 신부 등장씬⛪

🖤 두 장면이 분위기부터 연출까지 너무 닮아서, 마치 오마주처럼 느껴졌달까요? 😳✨ (물론 제 개인적인.. 생각이에요)

 

"검은 수녀들"을 말한다면..

"검은 수녀들"은 공포 연출 면에서 예상 가능한 점이 많았어요.

갑툭튀(점프 스케어)도 몇 번 나오긴 했지만, 대부분 타이밍이 뻔해서 크게 놀라진 않았어요. 😶

분위기는 나름 으스스했지만, 더 넌이나 컨저링 같은 서양 오컬트 영화에 비하면 긴장감이 덜했고요. 특히 소리와 음악이 과하게 사용돼서 공포감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도 들었어요. 🎵👻💨

 

 

스토리 연출은 1편 "검은 사제들"과 비슷한 흐름을 따르고 있어요. ✨

1편에서 베드로 신부(김윤석)와 아가토 보조사제(강동원)가 콤비였다면, 이번에는 유니아 수녀(송혜교)와 미카엘라 수녀(전여빈)가 그 역할을 맡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요. 👩‍⚕️⛪ 그리고 이번에도 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데, 종교적인 색채 속에서 전통 신앙 요소가 더해지는 점이 흥미롭다기보다는… 솔직히 좀 지루했어요. 🔮👀 "꼭 무당을 넣어야 했을까?"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1편과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느낌이었거든요.

 

 

영화의 시작과 끝은 1970년대 작품 엑소시스트를 떠올리게 했어요.

신부에서 수녀들로 주인공이 바뀌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새롭게 가져가려 한 것 같지만, 결국 익숙한 틀을 벗어나지 못한 듯한 아쉬움이 남았어요.

오컬트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, 후속작이 나온다면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해요! 😊 

1편 "검은 사제들", 2편 "검은 수녀들"에 이어진다면, 과연 3편의 제목은 무엇이 될까요? (설마 "검은 스님들"이나 "검은 무당들"은 아니겠죠…? 😂)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!!

 

 

처음 써본 영화 리뷰라서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, 최대한 제 느낌을 솔직하게 담아봤어요! 🎬✨

더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싶지만,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스포 없이 영화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! 😊🍿

 

 

 

달빛노트의 영화리뷰였습니다😊

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