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넷플릭스 6ixtynin9 The Series 리뷰]
📌 장르: 코믹, 범죄, 스릴러
📌 구성: 총 6화
📌 시청 플랫폼: 넷플릭스
🎬 1화 보고 ‘와 재밌겠다!’ → 6화까지 보고 ‘괜히 봤다…?’
오늘 넷플릭스에서 태국 드라마 6ixtynin9 The Series(식스티나인 더 시리즈)를 정주행했어요.
코믹+범죄라는 조합에 기대를 안고 시청했지만… 코믹? 어디?? 🤔
태국 특유의 유머 코드 때문인지, 한국인 정서와 안 맞는 건지…
생각보다 웃긴 장면도 없고, 점점 지루해지는 전개에 실망이 컸어요.
📦 드라마의 시작 – 택배 상자가 불러온 사건 사고
주인공 뚬은 회사에서 해고당하고, 우울한 하루를 보내던 중
자신의 문 앞에 놓인 ‘의문의 택배 상자’를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.
처음엔 흥미진진했어요. ‘이 상자 안에 뭐가 들어있길래?’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.
1화는 나름 스릴감도 있고, 긴장감도 좋았어요. 그래서 기대했죠.
하지만...
❌ 2화부터 흘러내린 텐션…
1화의 긴장감은 어디 가고, 점점 지루해지는 전개…
코믹 드라마라고 했지만, 정작 웃긴 장면은 찾기 어려웠어요.
억지스러운 코믹 요소들이 더 어색하게 느껴졌고,
차라리 범죄 스릴러로만 갔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 설정이었어요.
특히,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, 서로 총격전 끝에 다 죽고…?
이게 진짜 코미디가 맞나? 싶은 장면들이 많았어요.
💸 결말 – 주인공이 돈을 호수에 던지는 이유? (스포 주의!)
뚬이 온갖 사건을 겪으며 힘겹게 손에 넣은 돈.
하지만 마지막에는 그 돈을 호수에 던져버려요…
‘어? 이거 새드엔딩 아닌가?’ 싶었죠.
돈을 탐내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죽지 않았을 텐데…
하지만, 그렇게 되면 드라마가 진행이 안 되니까 🤦♀️
억지 설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마지막 반전을 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,
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었어요.
차라리 끝까지 범죄 스릴러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.
✅ 총평 – 그냥 범죄 스릴러로 만들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…
✅ 좋았던 점
✔ 1화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시작
✔ 소재 자체는 흥미로웠음
❌ 아쉬운 점
✖ 기대 이하의 억지 코믹 요소
✖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전개
✖ 결말이 너무 허무함
📌 평점: ⭐⭐⭐☆☆ (3/5)
📌 추천 여부: 범죄 스릴러를 기대했다면 비추천
혹시 이 드라마 보신 분 계신가요?
저와 비슷한 생각이라면 댓글 남겨주세요! 💬
다음엔 더 재미있는 작품 리뷰로 돌아올게요! ✨
달빛노트의 리뷰였습니다😊
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